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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복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차담…"세계적인 사랑받길 소망" Only
"유네스코 등재면 국민의 큰 자긍심 될 것"

"유네스코 등재면 국민의 큰 자긍심 될 것"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차담회에 앞서 전시된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영부인 김혜경 여사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차담회에 앞서 전시된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영부인 김혜경 여사는 2일 한복생활의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는 인사들을 만나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한복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게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차담회에서 "유네스코에 한복생활이 등재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 국민의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틀 전 한복문화산업진흥법 제정안이 통과돼 한복 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고 들었다"며 "정말 반가운 소식 아니겠나"라고 반겼다.

아울러 "전통을 이어간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그 길을 걸어와 준 여러분이 있기에 한복은 과거의 유물이 아닌 살아 숨쉬는 오늘날의 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이라고 독려했다.

이에 이형호 한복세계화재단 상임이사는 "등재추진단은 한복생활 등재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공동체 간 협력을 통해 국가 대표 목록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 여사의 적극적인 관심은 한복 꽃을 활짝 피우고, 한복생활 유네스코 등재를 밝히는 가장 밝은 빛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이날 레몬빛이 도는 노란색 한복 치마, 연두색 고름의 노란 저고리 차림으로 참석했다. 그는 현장에 전시된 한복 설명을 들으면서 "이게 허리선인가요? 이렇게 입으면 편하겠네요", "혼례복이라 우아한 거군요"라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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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2 18:44 입력 : 2026.04.02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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