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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박홍근 만나 "민생 안정 '추경' 원활한 처리 지원" Only
朴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 예방

朴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 예방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30일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향후 심의 과정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박홍근 신임 기획예산처 장관과 만나 "어느 때보다 이번 추경에 속도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중동 위기와 고유가 불안 속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추경안이 오늘 국회로 제출됐다"라며 "취약 계층의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우리 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박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면서 "전쟁과 함께 찾아온 대외적인 어려움을 비롯해 민생고, 인구문제,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기술 혁신 등 복합처방과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재정이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이 지금 여러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번 추경이 국회에서 조속히 심사되어 우리 국민들의 삶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온기가 전달돼 최소한의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안은 △국민의 고유가 부담 완화 10조1000억원 △민생 안정 지원 2조8000억원 △산업 피해 최소화 및 공급망 안정 2조6000억원 △지방 재정 보강 등 9조7000억원 △국채상환 1조원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중동전쟁으로 타격받아 어려움을 겪는 민생 안정과 피해기업 산업 지원과 중동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에너지 신산업 전환·사업도 포함됐다. 재원은 증시와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초과 세수 25조2000억원과 기금 여유 재원 1조원으로 조달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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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1 17:01 입력 : 2026.03.31 17: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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