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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서울의 내일을 여는 플랜A가 되겠다"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일 아침 가득 찬 수도 서울의 수많은 질문들을 끝까지 쫓아가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서울의 전체 가구 수 대비 주택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청년과 3040 세대가 서울을 떠나 경기도로 밀려나면서 하루 2~3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집값 불안이 출퇴근 지옥을 만들고, 출퇴근 지옥이 육아 부담으로 이어지고, 육아 부담은 저출산으로 이어지면서 악순환의 연쇄 고리가 넓고 깊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벤처 사업가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하며 주택·교통 문제와 출산·육아 문제를 연계해 해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제 더 이상 '규정 때문에 안 된다',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은 서울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시민의 질문을 따라가며 끝까지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
rocker@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