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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일단 우리 팀이 먼저 (미국에) 가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밝혔다. /국회=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김정수·정소영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핵추진 잠수함(핵잠)과 원자력협정 등 한미 안보 합의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대표단이 방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대표단이 미국으로 가게됐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일단 우리 팀이 먼저 (미국에) 가는 것으로 합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일정 문제로 좀 지연되다가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지연이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한국팀이 미국으로 간다는 얘기인가'라는 이어진 질문에도 "그렇다"고 확인했다.
앞서 한미는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내 핵잠 도입 및 원자력협정 등 안보 분야 이행을 위해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애초 미국 측 협상팀이 2월 안으로 방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은 3월 초중순으로까지 연기됐다.
여기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발발해 중동 정세가 격화하자 정부가 방미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이다.
js881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