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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불안한 국제정세에도 국민들은 안심해도 된다"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뉴시스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정부가 전 분야에 걸쳐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일상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빈 방문차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국제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안심하셔도 된다"며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들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국민"이라고 강조하며 "그 위대한 국민이 만든 국민주권정부가 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고 일상을 즐기며 생업에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해싿.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데 이어 이란의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보복 공격을 예고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 또한 강력 대응을 시사하며 국제 경제 및 군사적 긴장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에 이 대통령은 출국 전에도 내각에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관련 상황을 수시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실제로 김민석 총리는 이날 저녁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점검 관련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외교·안보 상황과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