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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경호처, 자체개발 AI 엑스레이 검색기법 미국 특허 획득 Only
위험물 데이터 사전학습→위험물 자동판별 시스템 개발

위험물 데이터 사전학습→위험물 자동판별 시스템 개발

대통령경호처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X-ray) 위험물 검색 기법이 미국 특허청(USPTO)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2025년 6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대통령경호처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X-ray) 위험물 검색 기법이 미국 특허청(USPTO)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2025년 6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대통령경호처(이하 경호처)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엑스레이(X-ray) 위험물 검색 기법이 미국 특허청(USPTO)에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경호처는 X-ray 장비를 활용해 황산, 염산 등 강산물질과 폭발물 및 사제 폭발물 등의 검색에 대한 특허, 해당 검색기법을 인공지능화하는 알고리즘 및 구현 방법에 대한 특허 등 국유특허 2건에 대한 국제적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미국 특허청에 특허등록을 신청했다. 이후 약 3년 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특허등록 결정을 받고 2026년 1월 최종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이 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R&D)도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경호처는 60만여 종의 위험물 데이터를 사전학습한 AI가 엑스레이 장비에 투입되는 검색대상물의 위험물 여부를 사전에 자동 판별하고 검색요원에게 실시간 경고를 제공해 검색업무의 정확성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5년 일정으로 AI 위험물 검색 프로그램과 검색요원 상시 훈련이 가능한 통합 훈련시스템 개발을 뼈대로 한 연구개발을 추진, 올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국가기관 및 국가중요시설 검색업무 현장에서 실증 과정을 거쳐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현재 검색업무가 현장 요원의 경험과 숙련도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한계를 과학기술로 극복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반 위험물 검색기법의 현장 도입과 고도화를 통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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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2 18:26 입력 : 2026.02.22 1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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