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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는 1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해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남북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5년 12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
[더팩트ㅣ이헌일·김정수 기자] 청와대는 19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 대해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남북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부는 남과 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로 나가길 기대한다"며 "접경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삼가고, 평화를 만들어 가기위한 노력을 남북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 부부장은 이날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담화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국 측의 무인기 도발 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 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방지 의지를 표명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삼 강조하지만 그 주체가 누구이든 어떤 수단으로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주권에 대한 침해 행위가 재발할 때에는 끔찍한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군사지도부는 한국과 잇닿아 있는 공화국 남부 국경 전반에 대한 경계 강화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장관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인의 대북 무인기 침투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했다. 남북 9·19 군사합의 중 비행금지구역의 선제적 복원 등 재발 방지책도 제시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