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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주택보유로 사회문제, 책임 지우는 게 공정" Only
"국민의힘, 다주택자 금융 세제 특혜 유지해야 한다 보나" "부정적 효과 분명, 다주택자들에 준 부당 특혜 회수"

"국민의힘, 다주택자 금융 세제 특혜 유지해야 한다 보나"
"부정적 효과 분명, 다주택자들에 준 부당 특혜 회수"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본인 엑스(X·구 트위터)에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분명한만큼 국가정책으로 세제, 금융, 규제 등에서 다주택자들에게 부여한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할 뿐 아니라, 다주택보유로 만들어진 사회문제에 대해 일정정도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게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지난1월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는 모습.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본인 엑스(X·구 트위터)에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분명한만큼 국가정책으로 세제, 금융, 규제 등에서 다주택자들에게 부여한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할 뿐 아니라, 다주택보유로 만들어진 사회문제에 대해 일정정도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게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대통령이 지난1월 2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이준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본인 엑스(X·구 트위터)에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것은 분명한만큼 국가정책으로 세제, 금융, 규제 등에서 다주택자들에게 부여한 부당한 특혜는 회수해야할 뿐 아니라, 다주택보유로 만들어진 사회문제에 대해 일정정도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게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다"고 밝혔다.

또 "누군가 돈을 벌기위해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으는 바람에 주거용 집이 부족해 집을 못사고 집값, 전월세값이 비상식적으로 올라 혼인 출생 거부, 산업 국제경쟁력 저하, 잃어버린 30년 추락 위험 등 온갖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투자 투기용 다주택을 불법이거나 심각하게 부도덕한 일이라고 비방할 수 없을지 몰라도 최소한 찬양하고 권장할 일이 못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집은 투자수단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주거수단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폐해가 큰 다주택에 대한 특혜의 부당함, 특혜 폐지는 물론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모를 리 없는 국민의힘이 무주택 서민과 청년들의 주거안정, 망국적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한 다주택 억제정책에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어 시비에 가까운 비난을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일각에서 다주택이 임대물건을 공급하는데 다주택 매도로 임대가 줄면 전세 월세가 오르니 다주택을 권장 보호하고 세제 금융 등 혜택까지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우선 다주택이 줄어들면 그만큼 무주택자 즉 임대 수요가 줄어드니 이 주장은 무리하고, 주택임대는 주거문제의 국가적 중대성과 공공성을 고려해 가급적 공공에서 맡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께서 청와대에 오시면 조용히 여쭤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여쭙겠다"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 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십니까?"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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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6 11:07 입력 : 2026.02.16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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