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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시민사회 각 계 인사들과 인공지능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9일 열린다. 하 수석이 2025년 11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인 국민보고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시민사회 각 계 인사들과 인공지능 정책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9일 열린다.
청와대는 하 수석이 이날 오후 열리는 국가AI전략위원회 주최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본법과 AI 행동계획(Action Plan)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해 정부와 시민사회가 문제의식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 참여연대, 민변, 여성계, 사회적협동조합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AI 시대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AI 기술 확산이 불러올 일자리 변화, 디지털 격차에 따른 양극화 심화,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가 등 AI시대가 가져올 국민 삶과 직결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모은다.
하 수석이 시민사회와 직접 대화에 나서는 것은건 현장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AI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오는 시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 자산으로 존중하고 경청한다는 취지다.
국가AI전략위원회는 정부와 시민사회를 잇는 접점 역할을 하는 공식 창구다. 앞으로도 대화의 장을 정례화해 AI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일상적인 정책 소통 구조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하 수석은 "AI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AI 3강을 넘어 AI 기본사회로 나아가는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AI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찬반 대립을 넘어 이해와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