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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경제 성과를 대대적으로 부각하고 나섰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모습. /뉴시스, 조선중앙TV 갈무리 |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북한이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경제 성과를 대대적으로 부각하고 나섰다.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인민경제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연이어 창조되고 1월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화학공업 부문과 전력공업 부문에서 계획 초과 달성 사례를 전했다. 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 주요 발전소와 관련해선 "전국적인 1월 전력생산계획을 완수했다"고 설명했다.
철도 운수 부문에선 1월 화물 수송 계획을 102.4% 수행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신의주온실종합농장을 비롯한 각종 산업·교육·연구시설의 준공 소식을 알리며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한다"고 강조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 대해선 "전면적 국가부흥시대의 본보기적 창조물"이라고 했다.
신문은 "위대한 당 중앙의 현명한 영도 밑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대상들이 완공돼 맞이하는 준공 소식들과 나날이 흥하고 문명해지는 농촌들에서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새집들이 소식들은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적힘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제9차 당대회 개최가 임박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현지시간) "4·25문화회관 전면과 후면 외벽에 붉은색 대형 장식물이 확인된다"며 "다음 주쯤 당대회가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up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