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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8% 소폭 하락…민주 41%·국힘 25% Only
"부동산 관련 지지층·비지지층 간 상반된 시각" 지선 결과 기대, 與(44%)가 野(32%)보다 많아

"부동산 관련 지지층·비지지층 간 상반된 시각"
지선 결과 기대, 與(44%)가 野(32%)보다 많아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6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6일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자체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58%, 부정 평가는 29%로 집계됐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변동 없었다.

'긍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6%) △'외교'(15%) △'부동산 정책'(9%) △'소통'(8%) 등이다. 반대로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16%) △'부동산 정책'(11%) △'외교'/'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차례다.

한국갤럽은 "지난주부터 경제 사안이 대통령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 최상위에 자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부동산 정책 언급이 나란히 늘었다"라며 "이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 오는 5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에 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천명 등에 지지층과 비지지층 간 상반된 시각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6%였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게 한국갤럽의 설명이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이 더 많았다. '여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4%, '야당 후보가 더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32%로 조사됐다. 양론 격차는 지난해 10월 3%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커졌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79%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1%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29%)보다 여당(42%) 쪽으로 기운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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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10:51 입력 : 2026.02.06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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