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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정부 첫 전 직원 조회…강훈식 "공직기강 모범 돼달라" Only
직원 격려·성과 점검…"열심히 일한 직원에 정당한 보상"

직원 격려·성과 점검…"열심히 일한 직원에 정당한 보상"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강 실장(가운데)이 9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강 실장(가운데)이 9월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첫 대통령실 전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조회는 대통령실 직원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복합위기 속 현안에 슬기롭게 현명하게 대응해 '유능한 정부, 성공한 정부'가 되기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강 실장은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지난 4개월간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비정상의 정상화,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응하느라 정말 정신없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이어 "현재 우리가 당면한 상황도 만만하지 않다"며 앞으로 대통령실이 좀 더 유능하고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력과 창의성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구성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동시에 모두가 공직기강 확립에 모범이 돼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강 실장은 "이재명정부가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원팀이 돼 나아가자"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정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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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14:00 입력 : 2025.10.10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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