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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강선우 사퇴,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 없었다" Only
"인사권자가 깊이 있게 고민하는 느낌 분명" "'내란 방패' 국힘 의원들 제명 결의안 발의" 맞불

"인사권자가 깊이 있게 고민하는 느낌 분명"
"'내란 방패' 국힘 의원들 제명 결의안 발의" 맞불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가 25일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두고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은 없었다고 말했다./배정한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사진)가 25일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두고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은 없었다"고 말했다./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5일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사전 교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강 전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교감이 있던 게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인사권자가 깊이 있게 고민하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하게 들었다"며 "대통령실 뿐 아니라 강 전 후보자와도 사전에 교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강 전 후보자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 것을 놓고는 "누가 누구를 윤리위에 세운다는 것이냐"며 "내란을 부추기고 계엄을 감싸고 또 탄핵부터 반대한 국힘이 할 소리인가. 윤석열 관저에서 인간 방패가 됐던 45명의 의원들을 제소·제명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자처했다"며 송언석·나경원·장동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를 예고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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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5 09:02 입력 : 2025.07.25 09: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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