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진보개혁 5당, 원탁회의 실무 협의 돌입…"연합 정치 로드맵 마련할 것" Only
22일 조국혁신당 의원총회 교섭단체 요건 완화·반헌특위 설치 논의 본격화

22일 조국혁신당 의원총회
교섭단체 요건 완화·반헌특위 설치 논의 본격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이른바 진보 개혁 5당이 원탁회의 실무 협의에 착수한다. /더팩트 DB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이른바 '진보 개혁 5당'이 원탁회의 실무 협의에 착수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진보 개혁 5당'이 원탁회의 실무 협의에 본격 착수한다.

신장식 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았던 진보 개혁 5당이 세 차례에 걸쳐 발표했던 선언문의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무 협의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과 야 4당은 지난 4월 '야 5당 원탁회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선 직후 교섭단체 요건 완화 △결선투표제 도입 △반헌법행위자 특별조사위원회(반헌특위) 설치 등을 합의한 바 있다.

신 원내수석은 "세 차례에 걸친 선언문에는 연합 정치를 제도화하기 위한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을 높인 선거제도 개혁 등의 주요 합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며 "선언문의 합의 사항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 로드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ongouss@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5.07.22 10:19 입력 : 2025.07.22 10:19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