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첫 시정연설을 통해 자본시장 정상화를 강조하며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면 경제도 살고, 기업도 제대로 성장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바라는 코스피 5000시대를 열어 젖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기술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조속히 완료해 기후 위기와 RE100에 대응해야 한다"며 "바이오산업과 제조업 혁신, 문화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여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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