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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의한 카페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국회=김정수·송호영 기자]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2차 단일화 회동에서 "김 후보께서 (단일화를) 일주일 연기하자, 방향은 단일화다, 이런 것은 결국 '하기 싫다'와 같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두 번이 아니고 (단일화하겠다는 말을) 22번이나 그냥 하실 리 없다고 생각한다"며 "당장 오늘내일 우리 결판을 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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