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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8일 임시국무회의서 '12조 추경안' 심의한다 Only
재해·재난 3조, 통상·AI 4조, 취약계층 4조

재해·재난 3조, 통상·AI 4조, 취약계층 4조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사진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임영무 기자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가 오는 18일 개최된다. 사진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임영무 기자

[더팩트 | 김정수 기자] 국무총리실은 16일 1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의를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재해·재난 대응 약 3조원,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약 4조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약 4조원 등을 골자로 한다.

앞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날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당초 말씀드렸던 10조원 규모보다 약 2조원 증액한 12조원대로 필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초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규모를 더 늘려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심의·의결 과정에 난항이 예상된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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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17:02 입력 : 2025.04.16 17: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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