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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설 연휴 마지막 날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난다 Only
민주당 이날 비공개 최고위 회의 설 이후 여론조사 추이 "예단 어려워"

민주당 이날 비공개 최고위 회의
설 이후 여론조사 추이 "예단 어려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국회=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30일 평산마을에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을 뵙는 일정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 대표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설 귀성 인사에 나선다. 김 대변인은 "장소를 좀 다양화하자는 의견이 나와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대표실 관계자도 "기존 안이었던 용산역은 호남선 뿐인데 영남·충청·강원 등 전국으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고속터미널로 변경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 여론조사의 향방을 묻는 취재진에게 "예단할 수는 없지만 연휴에 국민들이 이동해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만큼 조정되는 방향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심리를 놓고는 "대통령 측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얘기를 맞춘 것 같은데 전부 다 증거인멸이다"라며 "특히 '의원이 아니고 요원이었다'는 표현은 국민과 헌재에 대한 조롱이라고 본다"고 격앙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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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10:19 입력 : 2025.01.24 10: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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