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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혁신당, 대선·구로구청장 후보 낼 듯…"적극 검토" Only
26일 비공개 워크숍서 조기 대선 전략 논의 "구로구청장 후보는 핵심 당원"

26일 비공개 워크숍서 조기 대선 전략 논의
"구로구청장 후보는 핵심 당원"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열릴 조기 대선과 4월 구로구청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한 기자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열릴 조기 대선과 4월 구로구청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조국혁신당이 대통령 선거 후보를 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일 치러질 구로구청장 선거에도 후보를 낼 전망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이후 예상되는 조기 대선을 두고 고심이 깊다. 후보를 내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전해진다.

혁신당 핵심 관계자는 <더팩트>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100% 확신하고 있으며, 이후 열릴 조기 대선에 후보를 출마시키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은 오는 26일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비공개 워크숍을 열어 대선에서의 역할론을 논의할 전망이다.

조국 전 대표의 수감 이후 구심점이 부재한 상황에서 워크숍을 통해 당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혁신당은 4월 2일 예정된 구로구청장 재보궐 선거에도 후보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 외부 영입 인사가 아닌 핵심 당원을 출마시키는 방안이 유력하다.

bongous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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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3 14:20 입력 : 2025.01.23 14: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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