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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틀딱 유튜버 사라져야…사람들 현혹해 거짓 선동" Only
1인 미디어 시대 기대했지만 가짜뉴스 유튜버 늘어

1인 미디어 시대 기대했지만 가짜뉴스 유튜버 늘어

차기 대선 출마를 가시화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극적인 썸네일로 사람들을 현혹해 돈벌이하는 틀딱 유튜버는 이제 좀 사라졌으면 한다고 SNS를 통해 비판했다. 사진은 13일 대구상의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연설하는 홍준표 시장. / 대구시
'차기 대선' 출마를 가시화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극적인 썸네일로 사람들을 현혹해 돈벌이하는 틀딱 유튜버는 이제 좀 사라졌으면 한다"고 SNS를 통해 비판했다. 사진은 13일 대구상의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연설하는 홍준표 시장. / 대구시

[더팩트|오승혁 기자] 지난 3일 자행한 불법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차기 대선' 출마를 가시화하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극적인 썸네일로 사람들을 현혹해 돈벌이하는 틀딱 유튜버는 이제 좀 사라졌으면 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지난 21일 늦은 저녁 페이스북에서 "6년 전에 처음 유튜브 채널 '홍카콜라'를 만들었을 때는 언론이 편향적이고 앞으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올 거라고 확신했다"며 "하지만, 요즘은 유튜브가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었고 선동의 진원지가 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가짜뉴스를 만드는 유튜버들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최근 극우 유튜버들에게 현혹된 윤석열 대통령이 허술한 계엄을 했을 것이라고 불법 비상계엄을 평가한 바 있다.

한편 홍 시장은 "국민들이 범죄자 이재명을 다음 리더로 뽑지는 않을 것"이라며 차기 대선 주자로 나설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또한 "명태균은 내 정치인생에서 스쳐 지나간 수 많은 사람 중 하나일 뿐"이라며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와의 연루설도 부인했다.

sh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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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18:01 입력 : 2024.12.22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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