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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경기 김포갑 자체 분석…민주당 '우세' vs 국민의힘 '초접전' Only
김주영 "시민과 함께라면 나라 되찾고 김포 발전" 박진호 "특별해진 김포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

김주영 "시민과 함께라면 나라 되찾고 김포 발전"
박진호 "특별해진 김포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


김주영·박진호 후보 선거공보/김주영·박진호 후보
김주영·박진호 후보 선거공보/김주영·박진호 후보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까지도 경기도 상당수의 선거구가 예측 불허의 판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세'를, 국민의힘은 '초접전'을 주장했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9일 <더팩트>에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걷고 또 걸었다"며 "정권 심판에 대한 시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시민과 함께라면 반드시 나라를 되찾고 김포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선거 판세에 대해 '우세'라고 판단했다.

지난 8일 거리에서 주민들과 인사하는 경기 김포갑 김주영 민주당 후보./김주영 후보
지난 8일 거리에서 주민들과 인사하는 경기 김포갑 김주영 민주당 후보./김주영 후보
지난 8일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과 유세하는 경기 김포갑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박진호 후보
지난 8일 한동훈 국민의힘 위원장과 유세하는 경기 김포갑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박진호 후보

반면,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 측은 이날 "기세를 타서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 김포 지역 승리를 위해 한동훈 위원장이 4번이나 방문했다"며 판세를 '초접전'으로 분석했다. 박 후보는 "특별해진 김포를 시민 여러분께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후보와 박진호 후보는 22대 총선이 재대결이다. 이들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격돌해 김 후보가 52.88% 득표로 당선했고, 박 후보는 38.49% 득표하며 낙선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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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16:26 입력 : 2024.04.09 16: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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