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초을에 출마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앞에서 박용진 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서초을에 출마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대역 앞에서 박용진 의원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비록 제가 공천에 떨어졌지만, 격전지에서 고생하는 후보들을 지원하며 마지막까지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분전할 것"이라 밝히며 홍 후보의 지원사격을 이어갔다.

이어 홍 후보는 "30년 정치독점에 염증을 느낀 서초가 변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치를 바꿔주고 경쟁을 더 하면 서초는 다시 1등 도시,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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