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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손 잡은 양향자 "하나 돼 끝까지 싸우자" [TF사진관] Only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왼쪽)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왼쪽)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양향자 원내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준석 대표(왼쪽 세번째).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는 양향자 원내대표(왼쪽 두번째)와 이준석 대표(왼쪽 세번째).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자택일, 극단의 정치가 극단의 선거를 만들고 있다"며 "이런 분열의 시대에 맞서기 위해 개혁신당은 탄생했다. 비록 그 길이 암흑천지일지라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다. 유일한 미래 세력인 개혁신당은 분열한 권리도, 포기할 자유도 없다. 개혁신당에게는 단결한 책임과, 승리할 의무만 있다"며 "모두 하나 돼 끝까지 맞서 싸우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양향자부터 처인구민과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인 처인구의 후보자를 처인구민께서 살려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양 원내대표는 비례대표 명단에 과학기술 인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을 예고했다. 그러나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20여 분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이어 늦은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와 함께 있는 사진과 함께 당 잔류를 공지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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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10:59 입력 : 2024.03.22 13: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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