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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김만배 '尹 커피' 가짜뉴스, 2022년 최대 정치공작 사건" Only
"대장동 사건 몸통, 윤석열로 바꾸려 했던 공작 행태 드러나"

"대장동 사건 몸통, 윤석열로 바꾸려 했던 공작 행태 드러나"

대통령실은 5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2022년 대선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더팩트 DB
대통령실은 5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2022년 대선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대통령실은 5일 이른바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2022년 대선의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해당 언론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김만배 씨 인터뷰와 관련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김만배-신학림 거짓 인터뷰 대선 공작은 대장동 주범, 그리고 언론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정치공작 사건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대장동 사업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는 2021년 9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인터뷰를 통해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대장동 저축은행 대출 관련 부실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최근 해당 내용이 '조작'됐다는 정황과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전 위원장은 김 씨로부터 자신이 쓴 책값으로 1억6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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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10:43 입력 : 2023.09.05 10: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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