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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됐던 '명낙 회동' 재성사…이재명·이낙연, 19일 만찬 Only
민주당 "비공개 만찬 회동" 현안과 내년 총선 의견 교환 가능성

민주당 "비공개 만찬 회동"
현안과 내년 총선 의견 교환 가능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9일 만찬 회동을 한다. 사진은 2020년 7월 모습. /더팩트 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9일 만찬 회동을 한다. 사진은 2020년 7월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는 19일 만찬 회동을 한다. 애초 두 전현직 대표의 만남은 지난 11일 예정됐지만 호우 경보와 수해로 순연됐다.

민주당은 14일 오후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히면서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 만찬 회동의 의제는 정해지지 않았다. 여러 현안과 총선 승리를 위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가 미국 연수를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후 이 대표는 "백지장도 맞들어야 할 어려운 시국"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실제 이 대표는 이 전 대표가 귀국한 직후 전화로 안부를 묻고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 4월 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이 전 대표 장인의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의 대면은 이때가 마지막이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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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18:30 입력 : 2023.07.14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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