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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홍근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 Only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윤석열 정부의 5대 참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더 큰 문제는 무능과 무책임을 '오만한 통치'로 돌파하려 한다는 점"이라며 "국민 앞에 약속한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은 포장에 불과했다. 정치는 실종되고, 사회는 분열되고, 자유는 위협받고 있다.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2023년 2월,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는 사라졌다. 살기 위해 매일 포기를 거듭해야 하는 '눈 떠보니 후진국'이 바로 윤석열 정부 지난 9개월의 총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복합 경제위기에 안일함과 무능으로 국민의 삶을 도탄에 빠트린 '민생·경제 참사', 비속어와 실언으로 국익과 국격을 훼손한 '외교 참사', 강릉 낙탄 사고, 북한 무인기 침투 등 구멍 뚫린 '안보 참사', 끝내 159명의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키고야 만 '안전 참사', 그런데도 여전히 사적 인연만 챙기는 불공정·몰상식의 '인사 참사'"를 윤 대통령의 5대 참사라며 질타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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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10:08 입력 : 2023.02.13 10: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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