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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3선 중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민주당의 선봉장이 되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을 저지하고 정치보복을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저지 대책단'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경찰을 통제하려는 시도에 맞서 대응하고 있다"며 "강력한 민주당으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무능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1%가 아닌 99% 서민을 위한 민주당을 만들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정당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그는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국민들이 고통스럽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주가와 비트코인은 폭락하고 물가는 치솟고 있다"면서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오직 정치보복에만 매몰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래서는 안 된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민생 최고위원'이 돼 민생우선 실천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상설화해 '민생안정 대책단'을 만들어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서 의원은 또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장애인·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권익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양극화가 해소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불평등·양극화를 해소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각급 위원회 10% 이상, 후보자 추천 30% 이상으로 청년 정치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겠다"고 했다.
서 의원은 "남녀 차별 없는 '평등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남녀 평등한 사회적 합의체를 구축하겠다. 선출직 공직에 여성 30% 이상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서 의원은 "어느 계파라고 묻는다면 오직 '당원계파', 오직 '국민계파'라고 답하겠다"며 "계파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민주당, 승리하는 민주당의 선봉장이 돼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하고 불통의 독주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