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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정부, 文정부서 공공기관 방만 경영…"파티 끝났다" Only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 국무위원들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한 국무회의 토론 시간에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해 "파티는 끝났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 혁신과 관련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발제하고, 국무위원들이 토론을 했다"며 "결론을 먼저 말하면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공기관은 현황을 보면 350개, 인력은 43만 명, 예산은 761조 원으로 국가 예산의 1.3배가량 되는 액수(를 사용한다)"라며 "지난 5년 공공기관 수는 29개 증가했고, 인력은 11만6000명이 늘었고, 부채는 84조 원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방만하게 경영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강도 높은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공공기관 파티는 끝났다'"고 재차 강조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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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15:19 입력 : 2022.06.21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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