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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완료 Only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 내외의 4차 접종은 질병관리청이 지난 13일 발표·시행 중인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방역 당국은 60세 이상 일반 고령층의 위중증·사망률 감소를 위해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120일) 지난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 중이다.

당일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18일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예약 접종은 이날(25일) 시작됐다.

고령층의 4차 접종 독려를 위해 문 대통령 내외가 선제적으로 4차 접종에 참여하게 됐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앞서 문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3월 23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같은 백신으로 4월 30일 2차 접종을 받았다. 이후 6개월 뒤인 10월 15일 국립중앙의료원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받았다.

문 대통령 부부의 4차 접종은 3차 접종 이후 192일 만이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문 대통령 부부의 4차 접종은 1·2차 접종을 받았던 종로구 보건소에서 이뤄졌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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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10:03 입력 : 2022.04.25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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