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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국정과제 2차안 마련…"5월 초 대국민 보고 일정 차질 없도록 진행" Only
신용현 "당선인 중간 보고 예정, 지속적인 보완 작업 거칠 것"

신용현 "당선인 중간 보고 예정, 지속적인 보완 작업 거칠 것"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신용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더팩트ㅣ통의동=곽현서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18일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2차 선정안으로 재정·세제·조직·법령 등의 이행 수단을 보완한 뒤, 다음 달 초 최종안을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9시 안철수 인수위원장 주재 6차 전체 회의에서 국정과제 2차 선정안이 보고됐다"며 "2차 선정안은 1차 선정안에서 유사·중복과제를 정리하고 중앙 부처 간 이견을 조율했으며 국가사이버안보 대응역량 강화 등 과제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앞으로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마련,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안 위원장의 검토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반영과 재정·세제·조직·법령 등 국정과제 이행 수단을 계속 검토·보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당초 예정했던 5월 초 대국민 보고 일정에 차질 없도록 진행하겠다"며 "이번 주부터는 국정과제 일부 내용에 대해 언론 브리핑을 활성화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주부터는 국정과제의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언론 브리핑이 활성화될 예정"이라며 "확정된 내용이나 국민 의견 청취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과 접촉을 늘리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 내용에 따라 인수위원장이 직접 발표하거나 위원장과 분과 위원들이 합동 발표할 것"이라며 "전문성이 필요하면 전문성이 있는 위원들이 발표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ustj913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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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15:17 입력 : 2022.04.18 15: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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