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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트위터 팔로워 '200만 명 돌파'…"퇴임하면 '생활 이야기' 기대" Only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격려·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격려·사랑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 SNS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 SNS 갈무리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트위터 팔로워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제 트위터 팔로워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라며 "팔로워 수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문득 보니 200만5000명이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 200만5228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트위터는 제가 정치에 들어선 후 중요한 소통 수단이었다"라며 "트윗으로 제게 늘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지금까지 드리지 못했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이제 퇴임하면 정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 이야기로 새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기대해 본다"고 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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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11:23 입력 : 2022.04.11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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