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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후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추 의원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 /인수위사진기자단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를 맡고 있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재선·대구 달성군)을 지명했다.
추 의원은 이명박 정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박근혜 정부 기재부 1차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추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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