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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9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종전 이후 만남을 제안했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는 모습. /국민의힘 제공 |
[더팩트ㅣ통의동=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종전 후 이른 시일 내 만나자"고 말했다고 윤 당선인 측이 30일 전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앞으로 종전 이후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양국이 만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 측은 윤 당선인과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사실을 밝히면서도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에 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후 한 달 넘도록 지속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윤 당선인과 통화 이후 트위터에 '생산적 협력'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지금 매일 같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볼 때 함의하는 바가 크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의 트윗과 제가 전하는 윤 당선인의 뜻이 부합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