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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안보 관련 논의 예상 Only
尹측 "우크라 전시 상황…세부 통화 내용 공개 어려워"

尹측 "우크라 전시 상황…세부 통화 내용 공개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더팩트ㅣ통의동=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5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에 처해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움을 양지해달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자국 안보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러시아 군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한 달이 넘도록 전쟁 상황이 지속하면서 군인은 물론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한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1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1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17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2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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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9 18:04 입력 : 2022.03.29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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