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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은 이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오찬 회동에 관해 "당 지도부와 원활한 협조로 국민의힘이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둘 수 있도록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 전반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선인과 당 지도부의 만남이라 이른바 '당·당 회동'"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에 앞서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현판식에 참석한 뒤 인수위 첫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