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희망의 대한민국 새롭게 만들어야"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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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후보 자필 신년 메시지. /국민의힘 제공 |
윤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집값 폭등과 물가, 세금의 상승으로 국민의 삶이 고단했고,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 영상=국민의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