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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전국 순회 합동 연설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수원=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경기 지역 경선에서 59.29%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 지역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자동응답(ARS)투표 집계 결과, 유효투표수 9만5841표 중 5만6820표(59.29%)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이낙연 후보는 2만9248표를 득표, 30.52% 득표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