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설악권 평당원들이 '설악권 평당원협의회'를 출범했다. 사진/평당원협의회 제공

내년 '대선·지선'승리위해 총력 다할 것

[더팩트ㅣ속초= 김재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설악권 평당원들이 내년에 있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목표로 '설악권 더불어민주당 평당원협의회'를 출범했다.

18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출범한 설악권 평당원 협의회는 강원도 속초(박동수), 인제(박광주), 고성(김동일), 양양(엄태용) 공동대표 및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평당원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대선과 지선 승리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동수 상임대표는 "설악권 민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면서 "행동하는 양심과 깨어있는 시민의 자세로 시민과 호흡하고 연대해 내년 대선과 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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