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선거 투표가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 종료 1시간을 남겨둔 오후 7시 현재 서울·부산 투표율이 51.9%를 기록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4·7 재보궐 선거 투표가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 종료 1시간을 남겨둔 오후 7시 현재 서울·부산 투표율이 51.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7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631만108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서울 지역 사전투표율은 7시 현재 54.4%를 기록했고, 서초구가 59.8%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같은 시각 부산시의 투표율은 49.4%로 나타났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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