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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재보궐선거 투표일인 7일 오후 6시 현재 서울·부산 투표율이 50.6%를 기록했다. 강남구 대치동 단대부고 체육관에 마련된 대치1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4·7 재보궐 선거 투표가 7일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6시 현재 서울·부산 투표율이 50.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574만998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를 합산한 수치다.
서울시장 투표율 51.9%, 부산시장 투표율은 46.9%를 기록했다. 서울의 경우 투표율 50%를 넘기지 못한 곳은 중랑구 47.9%, 강북구 49.0%, 금천구 46.2% 등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전통적으로 여당 우세 지역이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cuba2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