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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충북 제천 토지 보도에 "투기 목적 아냐…선산" Only
"해당 토지, 부모님과 종중 묘소·제실 있어"
박병석 국회의장이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투기 목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투기 목적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배정한 기자

"해당 토지, 부모님과 종중 묘소·제실 있어"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개발 이익을 위한 투기 목적과는 전혀 무관한 조상대대로의 선산"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금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박 의장 보유 '충북 제천 소재 토지'(5.8만평)는 가액 1억9557만 원 상당의 30년 이상 된 선산이다. 해당 토지에는 부모님은 물론이고 종중 묘소와 제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언론은 지난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신고내역을 토대로 박 의장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가장 넓은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국회공보에 따르면 박 의장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일대 임야와 대지 19만756㎡(약 5만7703평)를 갖고 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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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9 11:42 입력 : 2021.03.19 11: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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