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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김진애 "더불어민주당, 단일화 제안하라" Only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서 정봉주 제쳐
9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진애 의원이 확정됐다. 지난 4일 열린민주당 2차 경선 열린 관훈 토론회 전 악수하는 정봉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오른쪽)와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남용희 기자
9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진애 의원이 확정됐다. 지난 4일 열린민주당 2차 경선 열린 관훈 토론회 전 악수하는 정봉주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오른쪽)와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 /남용희 기자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서 정봉주 제쳐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진애 의원이 9일 확정됐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투표수 5518명 중 김 후보가 3660표(득표율 66.33%)를 얻어 정봉주 후보(득표수 1858표, 득표율 34.67%)를 제치고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 지명 수락연설에서 "열린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를 만든 귀책 사유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저야말로 서울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진정 후보 단일화를 원하는 것인가? 자존감이 튼튼한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열린민주당에 제안하시라"고 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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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10:52 입력 : 2021.02.09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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