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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제공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서도 대단히 안타깝고, 그 이후 여러 논란의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주장되는 상황도 안타깝다"면서 "한편으로는 박 전 시장이 왜 그런 행동을 했으며 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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