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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세균 "수도권 소재 교회 비대면 예배만 허용" Only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대상 지역에 '인천'도 포함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 /임세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 /임세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대상 지역에 '인천'도 포함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18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4일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예고했다.

정 총리는 이날 담화에서 "서울과 경기에 이어 인천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대상(2단계) 지역에 포함하기로 했다"며 "해당 지역의 경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도권 소재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내일(19일) 0시부터 적용된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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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17:16 입력 : 2020.08.18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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