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미리 준비해 온 면장갑을 낀 채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을 위한 일회용 비닐장갑이 비치된 가운데, 한 유권자가 자신이 준비해 온 면장갑을 착용한 채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모든 유권자는 코로나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1미터 거리두기를 하고 서서 투표소에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유권자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한다.

유권자들에 지급되는 일회용 비닐장갑

한 유권자가 투표소 입구에 비치된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받는 투표용지

코로나19가 바꾼 투표소 풍경

비닐장갑 낀 손으로 투표까지 완료

사용한 비닐장갑은 쓰레기통으로

오늘도 쌓여가는 일회용 비닐장갑

이때 투표소에 들어서며 준비해 온 천장갑을 끼는 수녀들

천장갑 낀 손으로

'소중한 한표'

일회용 비닐장갑 속 빛나는 '면장갑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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