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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앞서 가림막이 없는 기표소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에 앞서 가림막이 없는 기표소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황 대표의 이의제기 직후 투표소 측은 가림막을 내리고 기표소를 비스듬히 돌려 기표소 안이 보이지 않도록 조치했다. 중앙선관위는 2014년 6.3 지방선거부터 선거인이 기표소를 이용할 때 가림막을 들어 올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제거한 신형 기표대를 도입했으며, 불안감을 느끼는 선거인이 가림막 설치를 원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즉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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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 전 선거인명부에 이름 쓰는 황교안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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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막이 왜 없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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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막을 설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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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6.3 지방선거부터 가림막이 없는 신형 기표소가 도입돼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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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선거인이 불안감을 느낀다면, 현장에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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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항의에 임시 가림막 설치하는 투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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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막 설치 후에야 투표한 황교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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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한 표 행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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