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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영상] 지지율 상승 체감한 열린민주당 '불편한 유세' Only
빗발친 기념사진 촬영 '무색한 사회적 거리두기'
열린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과 후보자들이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총선 공약이 적힌 대형 팻말을 들고 유세하고 있다. /한건우 영상기자
열린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들과 후보자들이 7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총선 공약이 적힌 대형 팻말을 들고 유세하고 있다. /한건우 영상기자


빗발친 기념사진 촬영 '무색한 사회적 거리두기'

[더팩트ㅣ강남구=한건우 영상기자] 손혜원 열린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과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7일 오후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서 공약이 적힌 팻말을 들고 유권자들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공약과 기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강남역 일대에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상승한 지지율을 증명하듯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이 빗발쳤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벗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색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어서 퍼포먼스 촬영을 위해 대각선으로 통행로를 막고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이를 피해 좁은 틈으로 통행하기도 했다. 현장에 있던 한 사진기자는 "이렇게 사람이 없을 수가 있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손 위원장은 현장을 급하게 정리했다.

열린민주당의 지지호소는 40여 분간 진행 후 다음 일정인 홍대입구역으로 향했다.

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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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18:22 입력 : 2020.04.07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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