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민병두 무소속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근린공원에서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의 민병두 의원이 탄탄한 지역 기반으로 무소속 출마하면서 동대문을은 서울 동부 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부상했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정치인인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을 공천했고,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3선 경력을 자랑하는 이혜훈 국회 전 정보위원장을 대항마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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