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ODAY

<속보> 文대통령 "남북 협력으로 할 수 있는 일, 진지한 논의 제안" Only
"남북은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남북은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

[더팩트ㅣ청와대=신진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국제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남과 북 사이의 협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다"며 "남과 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과 북은 국경을 맞대고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살아야 할 생명공동체"라며 "8000만 겨레의 공동 안전을 위해 접경지역 협력을 시작할 것도 제안한다. 김정은 위원장도 같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shincombi@tf.co.kr


- 특종과 이슈에 강하다! 1등 매체 [더팩트]
- 새로운 주소 'TF.co.kr'를 기억해주세요! [http://www.TF.co.kr]
- 걸어다니는 뉴스 [모바일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 [단독/특종] [기사제보] [페이스북] [트위터]

    2020.01.07 09:56 입력 : 2020.01.07 09:56 수정
    이전
    더보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