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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후보자, 첫 출근 "청문회 치른 지 14년 전인데…"(영상) Only
"경제 활력 찾는 일이 중요…정책 준비해서 청문회 잘 하겠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경제 활력 찾는 일이 중요…정책 준비해서 청문회 잘 하겠다"

[더팩트ㅣ서울 통의동=박재우 기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을 했다.

정 지명자는 이날 오전 9시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날씨가 추운데 이렇게 나오셨느냐"며 "어제 입장을 말했기 때문에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청문회를 14년을 치렀고 이제 15년차가 됐다"며 "그동안 정치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국회에서 청문회 일정이 잡힐때까지 준비를해서 성실하게 임하겠다

시급한 경제현안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경제가 활력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책을 잘 준비해서 성실하게 청문회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는 국무조정실장이 인사청문회 준비단장을 국무1차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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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10:04 입력 : 2019.12.18 11: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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